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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OBS 라디오 출연 |
이날 이 시장은 "처인구 양지면 '경남아너스빌' 공동주택 입주예정자들이 제기한 부실공사와 관련 하자 문제가 잘 해결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껏 3번 현장을 방문하여 입주예정자들과 현장관계자들을 만나 하자 공사 문제점을 경청하고 근본적인 부실공사가 해결되지 않으면 사용승인을 불가 하다"는 입장을 양측에게 밝혔다.
특히 "입주 예정자들의 불만과 불신이 여전히 크기 때문에 건설사의 경남기업이 이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기업의 명예를 걸고 하자 공사 해결에 충실해야 할 것 이다"고 말했다.
덧붙여 "하자 보수가 완벽하게 진행될 때까지 관심을 갖고 지켜 볼 것 이다"며 "더 이상 용인에서 부실 아파트는 발 붙이기 힘들 것 이다"고 강조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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