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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근형 원장은 12년 차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서, 현재 세종시에서 아이들을 진료하고 있으며 '내 아이 성장발달 육아백과' 등 2권의 저서를 출간한 바 있다.
손 원장은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었던 것은 고향의 따뜻한 품 덕분"이라며, "옥천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지난 2년간 5억 5000여만 원의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했고, 올해부터는 제도의 취지에 맞게 영유아, 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복리 증진을 위한 고향사랑기금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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