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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문화원 문화학교 수강생 모집 안내문. |
1998년 문화관광부 지정 문화학교로 선정된 이래 3000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하며 시민 문화교육의 중심 역할을 해온 충주문화원은 올해도 다채로운 강좌를 준비했다.
11일 충주문화원에 따르면 개설 예정 강좌는 하모니카(초급·중급·연주반), 서예(한문), 어반스케치, 경기민요, 서도소리·소리장구, 생활자수, 문인화, 우리춤체조(초급·중급), 수채화, 민화, 서각, 서양화, 전통 손바느질 등 총 16개다.
특히 올해는 전통 손바느질 강좌가 신규 개설돼 수강생들의 관심이 기대된다.
교육은 3월부터 32주간 주 1회 진행되며, 각 분야 최고 수준의 강사진이 수업을 맡아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가 예상된다.
단, 각 강좌는 수강생 15명 이상일 때 개설된다.
수강 신청은 20일까지 충주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충주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충주문화원 문화학교는 시민들의 문화 갈증 해소에 기여해왔으며, 수강생들은 자발적 모임을 통해 사회봉사 활동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 문화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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