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읍 농악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각 읍·면 주요단체, 여성단체협의회 등 지역 5개 단체 57개팀이 참가한 윷놀이 대회가 열리며 상호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이날 윷놀이를 마친 뒤 부대행사로 열린 대보름 노래방에서는 단체별 2명씩 10명이 참가해 정월 세시풍속의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김 원장은"군민화합에 중점을 둔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적인 세시풍속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