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의회 활발한 의정 활동 추진

  • 전국
  • 서산시

서산시 의회 활발한 의정 활동 추진

서산시의회, '서산시의회 의정소식' 편집 위원회 개최
서산시의회, '서산시의회 의정소식' 신규 편집위원 위촉
한석화 서산시의원, 한국지방정부학회 의정대상 우수상 수상

  • 승인 2025-02-11 08:51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clip20250210223137
서산시의회, '서산시의회 의정소식' 편집위원회 개최 단체 사진


서산시의회, '서산시의회 의정소식' 편집위원회 개최



서산시의회(의장 조동식)가 10일 오전 10시 30분 서산시의회 4층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서산시의회 의정소식' 편집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편집위원회 당연직 위원장인 한석화(의회운영위원장) 의원이 주재했으며, 편집 방향, 의정소식 구성(안) 검토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또한 2024년 하반기 의정활동을 정리하는 제17호'서산시의회 의정소식'에 수록되는 제297회 임시회부터 제300회 제2차 정례회까지의 의안처리 현황, 시정질문, 5분 자유발언, 건의문 및 결의문 등을 심의했다.

한석화 편집위원장은 "제9대 서산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의 지난 6개월간의 발자취를 담으려 했다"며,"우리 의원의 의정활동을 알리고, 서산시민과의 소통 창구로서 유익한 소식을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의회 의정소식 편집위원은 서산시의원 한석화, 가선숙, 안효돈, 이수의 4명과 외부 전문가 김경아, 방관식, 최병민 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clip20250210223025
서산시의회, '서산시의회 의정소식' 신규 편집위원 위촉식 사진


서산시의회, '서산시의회 의정소식' 신규 편집위원 위촉



서산시의회(의장 조동식)가 10일 오전 10시 서산시의회 의장실에서 '서산시의회 의정소식' 신규 편집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신문 또는 잡지 편집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서산시민 3명이 새롭게 위촉되어 기존 내부 의원을 포함하여 7명의 '서산시의회 편집위원회'가 구성되었으며, 신규 편집위원의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로 1년이다.

조동식 의장은 의정소식 신규 편집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이번에 발간하는 의정소식지는 후반기 의회가 새로운 각오로 힘차게 달려온 우리 의회의 노력이 담겨있다"며, "이번에 위촉되신 위원님들께서 더 많은 관심과 열정으로 풍부한 의정소식이 만들어지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산시의회 의정활동 소식과 제도를 소개하고 이를 통하여 시민의 의정 참여 기회를 넓혀 지방자치를 보다 활성화 시켜 나가고자 의회소식지를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 발행하고 있다.



clip20250210223243
서산시의회 한석화 의원, 한국지방정부학회 의정대상 "우수상" 수상 사진


서산시의회 한석화 의원, 한국지방정부학회 의정대상 "우수상" 수상



서산시의회 한석화 의원은 지난 7일 한국지방정부학회 주관 '2024년 지방정부 의정대상'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정부학회는 1989년 설립돼 지방정부 행정 및 정책 분야 교수, 연구자, 사무관 이상 공무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 등 약 100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의정대상은 전국 248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 의정활동을 한 의원 중 의정활동 실적, 지역사회 공헌도, 대민서비스 활동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대상(1명),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최종 선정하고 있다.

한국지방정부학회는 올해 '우수상'을 수상한 한석화 의원에 대해 탁월한 의정 역량과 활발한 의정활동 성과로 지방의회 및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한석화 의원은 제9대 서산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지난 3년 동안 100%에 달하는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회의 출석률은 물론 『칠전리 부숙토 및 현대오일뱅크 페놀 관련 환경오염대책 특별위원회』(이하 "환경특위")위원장으로서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환경오염 문제를 다루며, 시민들의 건강권과 생존권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 하였다.

특히 서산시에서 불법적으로 발생하는 환경오염에 대한 체계적 감시를 수행하는 환경기동처리반 개설 필요성을 22년 8월에 촉구하여, 지곡·성연 및 관내 산업단지을 대상으로한 환경기동처리반이 운영되었고, 환경기동처리반의 상시 감시 활동 성과로 지난 5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전국 지자체 대기 및 수질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 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1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 등 뛰어난 의정 성과를 보였다.

또한 한석화 의원은 환경특위 위원장으로써 대산 5사와 협력하여 공업용수 재활용 방안을 논의하고 방류수 관리 강화 촉구하는 한편 기업과 주민 간 신뢰 회복을 위한 간담회 개최 및 중재 역할 수행 등 살기 좋은 서산시로 거듭나도록 지역 발전에도 앞장서 왔다.

한석화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성실히 입법 활동에 임하고자 노력한 결과를 좋게 평가해 주셨다. 앞으로도 서산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실질적인 주민자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변함없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초등생 피습] 하늘이 친부 "아이 숨진 시청각실 뒤늦게 수색" 토로
  2. <속보> 대전 초등학교 1학년 아동 학교서 피살… 병원서 사망 판정
  3. 대전교육청 "초등 사망 용의자는 40대 교사… 11일 오전 브리핑"
  4. [대전 초등생 피습] 유족 "더는 같은 피해 없도록 방지책 마련해야"
  5. 대전 초등학생 피습 용의자 자백… 경찰 40대 여교사 긴급 체포
  1. 대전시 꿈돌이 마케팅 … 전국 '캐릭터 大戰' 칼뺐다
  2. [대전 학교 체육시설, 굳게 닫힌 문] 안전·관리 부담에 개방률 감소세… 지역 주민 "운동공간 부족"
  3. 트럼프, 철강·알루미늄에 25% 추가관세... 지역 철강업체 비상
  4. 세종서 지게차 전복으로 근로자 사망… 업체 대표 징역형 집유
  5. [건강] "갑자기 눈이 흐려요" 겨울철 눈 중풍때 빠른 처치를

헤드라인 뉴스


[대전 초등생 피습] 유족 "더는 같은 피해 없도록 방지책 마련해야"

[대전 초등생 피습] 유족 "더는 같은 피해 없도록 방지책 마련해야"

10일 대전 서구 관저동의 한 초등학교에서 여교사에게 흉기로 피습을 당해 사망한 8살 초등생 김하늘 양 아버지는 "더는 하늘이 같은 피해 학생이 나오지 않도록 정신질환이 있는 교사에 대한 방지책이 나와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날 피해 학생 아버지인 A씨는 대전건양대병원 응급실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우울증을 앓는 환자가 초등학교 교사로 복직했다는 것이 이상하다"라며 "아이가 사망한 게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내일 아침에 일어나면 아이가 평소처럼 인사를 해줄 거 같다"고 토로했다. A씨는 이날 취재진과 대화에서 "저희 아이가 뭐 잘못..

`충남 국제테니스장` 조성 본격화… 올해 하반기 본공사 착공
'충남 국제테니스장' 조성 본격화… 올해 하반기 본공사 착공

'충남 국제테니스장' 조성이 본격화된다. 도는 충남 국제테니스장 조성사업 기본설계 적격 심사를 설계·시공 일괄 입찰을 통해 계룡건설 컨소시엄을 실시설계 적격업체로 최종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충남 국제테니스장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건립을 추진 중인 충청권 유일의 국제 규격 테니스장으로 내포신도시 대학용지 내 5만 555㎡ 부지에 조성하며, 국비 206억 원과 도비 611억 원 등 총사업비 817억 원을 투입한다. 국제테니스장의 주요 시설로는 결승전이 치러질 관람석 3000석 규모의 센터코트 1면을..

대전 꿈돌이라면 시식해보니 "시판제품과 유사…캐릭터 돋보여"
대전 꿈돌이라면 시식해보니 "시판제품과 유사…캐릭터 돋보여"

"맛이 일반 라면에 비해 결코 떨어지지 않네요. 꿈돌이 캐릭터가 눈에 띄는데 앞으로 붐 조성을 잘해야 할 것 같습니다." 대전시가 대표 캐릭터를 앞세워 만드는 야심작 '대전 꿈돌이 라면'이 5월 출시 예정이다. 본보 기자가 10일 대전시청 구내식당에서 열린 시식회에 참석해 라면을 직접 먹어봤다. 라면봉지는 대전의 대표 상징들로 꾸며졌다. 꿈돌이와 꿈순이 캐릭터가 크게 자리를 잡았고, 대전엑스포의 상징인 한빛탑과 엑스포 다리가 자리를 잡고 있다. 끓여진 라면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꿈돌이 모양의 어묵이다. 라면 건더기 스프에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교사 흉기 피습에 사망한 초등학생 빈소…‘눈물바다’ 교사 흉기 피습에 사망한 초등학생 빈소…‘눈물바다’

  • ‘그 곳에선 아프지 마렴’…대전 8세 여아 추모 행렬 ‘그 곳에선 아프지 마렴’…대전 8세 여아 추모 행렬

  • ‘액운아 물럿거라’ ‘액운아 물럿거라’

  • 출시 앞둔 대전 꿈돌이라면…‘맛은 어떨까?’ 출시 앞둔 대전 꿈돌이라면…‘맛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