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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디자인학부,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3개 작품 수상

4년 연속 수상, 웹툰과 전통문화 결합한 창의적 디자인 평가

승인 2025-02-11 08:40

남정민 기자

선문대(총장 문성제) 디자인학부가 아시아 최대 규모 디자인 공모전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에서 세계 22개 국가에서 총 1879개의 작품이 출품한 가운데 3개 작품이 '위너(Winner)'를 수상하며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은 수상 작품)

이번 수상작은 장훈종 교수(디자인학부)와 학생들이 함께한 작품으로, 수상작 중 하나는 한국 웹툰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디자인으로, 컷 만화를 활용해 웹툰의 다채로운 매력을 표현했다. 또 다른 수상작은 아산시와 협업해 온양온천의 역사와 세종대왕과의 인연을 바탕으로 브랜드 디자인을 진행한 프로젝트로, 아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독창적인 디자인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훈종 지도교수는 "앞으로도 학교, 기업, 공공기관과 협력해 창의적인 디자인을 개발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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