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신임 정책수석에 김대곤 전 주민자치연합회장

  • 정치/행정
  • 세종

세종시 신임 정책수석에 김대곤 전 주민자치연합회장

- 건축 전문가·주민자치 활동 활발…세종사랑 시민운동 주도 기대

  • 승인 2025-02-11 14:38
  • 김덕기 기자김덕기 기자
김대곤 세종시 정책수석
김대곤 세종시 정책수석
세종시 신임 정책수석에 김대곤 전 세종시 주민자치연합회장이 임명됐다.

김 신임 정책수석은 건축·건설분야에서 약 30년간 폭넓은 실무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다.

2013년 세종시 고운동으로 이주한 뒤 고운동 주민자치회장, 제4대 주민자치연합회장을 역임하는 등 10여 년간 주민자치 활성화에 힘써왔다.

시는 "김 신임 정책수석의 전문성과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최민호 시장의 공약과 핵심사업 추진을 보좌하고 지역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세종사랑 운동'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 신임 정책수석은 "세종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어 맞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시정 운영을 뒷받침하고 시민과 시정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김덕기 기자 dgki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초등생 피습] 하늘이 친부 "아이 숨진 시청각실 뒤늦게 수색" 토로
  2. <속보> 대전 초등학교 1학년 아동 학교서 피살… 병원서 사망 판정
  3. 대전교육청 "초등 사망 용의자는 40대 교사… 11일 오전 브리핑"
  4. [대전 초등생 피습] 유족 "더는 같은 피해 없도록 방지책 마련해야"
  5. 대전 초등학생 피습 용의자 자백… 경찰 40대 여교사 긴급 체포
  1. 트럼프, 철강·알루미늄에 25% 추가관세... 지역 철강업체 비상
  2. 세종서 지게차 전복으로 근로자 사망… 업체 대표 징역형 집유
  3. 세종시 '복사꽃 마라톤 대회' 2월 10일 접수 스타트
  4. 대전서 중단됐던 '디지털 성범죄 온라인시민감시단' 사업 재개
  5. 실거래가보다 낮아… 대전 아파트 하락 거래 비중 전국 최고

헤드라인 뉴스


[대전 초등생 피습] `예견된 참극`에 교육청 부실대응 도마

[대전 초등생 피습] '예견된 참극'에 교육청 부실대응 도마

''예견된 참극' 충분히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대전 초등생 피살 사건과 관련 교육청의 늑장 대응이 도마 위에 올랐다. 초등생을 흉기로 살해하고 자해를 시도한 여교사가 사건 발생 전에도 동료 교사에 폭력을 행사하는 등 이상 징후가 있었는데도 교육청이 안일하게 대응하면서 사건을 막지 못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대전에선 2년 전에도 흉기 피습 사건이 발생하는 등 학교 내 강력 범죄가 되풀이 되면서 교육청에 대한 불신이 팽배해 종합적인 학교 안전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대전교육청과 경찰 등에 따르면 하늘 양을 살..

대전 첫 인공위성 대전샛, 누리호 타고 우주로 간다
대전 첫 인공위성 대전샛, 누리호 타고 우주로 간다

대전시 첫 인공위성 '대전샛'이 누리호를 타고 우주로 간다. 대전시는 11일 대전샛이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진행한 '누리호 5차 발사 부탑재위성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전샛은 2026년 발사될 누리호 5차 발사체에 탑재된다. 대전샛은 전국 최초로 지역 우주기업이 중심이 되어 개발하는 초소형급 큐브위성이다. 시는 지난해 4월 공모를 통해 선정한 대전 우주기업으로 구성된 위성개발 컨소시엄과 대전샛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위성개발에 착수했다. 대전샛 프로젝트는 지역기업이 자체 개발한 부품과..

`충남 국제테니스장` 조성 본격화… 올해 하반기 본공사 착공
'충남 국제테니스장' 조성 본격화… 올해 하반기 본공사 착공

'충남 국제테니스장' 조성이 본격화된다. 도는 충남 국제테니스장 조성사업 기본설계 적격 심사를 설계·시공 일괄 입찰을 통해 계룡건설 컨소시엄을 실시설계 적격업체로 최종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충남 국제테니스장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건립을 추진 중인 충청권 유일의 국제 규격 테니스장으로 내포신도시 대학용지 내 5만 555㎡ 부지에 조성하며, 국비 206억 원과 도비 611억 원 등 총사업비 817억 원을 투입한다. 국제테니스장의 주요 시설로는 결승전이 치러질 관람석 3000석 규모의 센터코트 1면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윷 나와라, 모 나와라’ ‘윷 나와라, 모 나와라’

  • 교사 흉기 피습에 사망한 초등학생 빈소…‘눈물바다’ 교사 흉기 피습에 사망한 초등학생 빈소…‘눈물바다’

  • ‘그 곳에선 아프지 마렴’…대전 8세 여아 추모 행렬 ‘그 곳에선 아프지 마렴’…대전 8세 여아 추모 행렬

  • ‘액운아 물럿거라’ ‘액운아 물럿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