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축제경영 및 신(新)야간경제 최고경영자(CEO)과정 현장사진(부산어방축제) |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아시아지부(회장 정강환)는 산하 야간경제 연구소와 함께 제3기 축제경영 및 신 야간경제 최고경영자(CEO) 과정을 예산에서 마무리할 계획이며, 특히 이 자리에서는 군에서 배출한 1∼3기 졸업생 6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
군은 2022년부터 축제경영 및 신 야간경제 CEO과정에서 매년 두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를 내다보는 축제 교육과 신 야간경제 교육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특히 군에서는 지난 2022년 1기 수료생(성호기, 구진아), 2023년 2기 수료생(김현주, 강태훈), 2024년 3기 수료생(신정숙, 이강열)을 중심으로 ▲모노레일 분야 한국관광 100선 선정 ▲예산장터 삼국축제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주관 피너클어워드(Pinnalcle Award) 3년 연속 수상 ▲예당관광지 대한민국 상품대상 수상 ▲예산장터 삼국축제, 예산황새축제 피너클어워드 2관왕 달성으로 예산군 10대 뉴스 선정 ▲예산문화야행 2년 연속 공모선정 등 다양한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처럼 군 수료 공무원 수강생들이 다양한 성과를 거둘 수 있던 점은 '축제경영 및 신 야간경제 최고경영자(CEO) 과정'이 무엇보다 전 세계적인 문화·관광 산업 동향(트렌드)을 중심으로 배움과 동시에 국내외 선진 축제 현장 탐방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축제경영 및 신 야간경제 최고경영자(CEO)과정을 주관하는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 정강환 회장은 지난 3년간의 교육과정 및 수강생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한 결과 혁신적인 성과를 얻은 여러 지자체 및 기관 가운데 군의 성과가 가장 큰 것으로 평가됨에 따라 예산군 축제 및 관광발전 성과를 인정해 '교육성과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했으며, 이번 졸업식 행사에서 최재구 군수가 수상할 예정이어서 그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에서 운영하는 축제경영 및 신 야간경제 최고경영자(CEO) 과정은 4기 개강을 앞두고 있으며, 신 야간경제시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 전 세계적 문화·관광 산업 트렌드 체험의 과정을 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12회 걸쳐 현장 중심 커리큘럼을 운영할 계획으로 공무원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 인재들이 참여할 전망이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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