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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이종배 의원실에 따르면 국리민복상은 각계 전문가와 시민단체, 대학생으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국정감사 전 과정을 모니터링한 후 객관적 심사를 통해 우수 의원을 선정하는 상이다.
이 의원은 2024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쟁을 배제하고 전문성 있는 정책 질의로 민생을 살핀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 국감에서는 원전 계속운전허가 연장심사와 이중규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으며, 체코원전 수주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또 중소벤처기업부 국감에서는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주문했다.
정책자금 부정사용 문제를 지적하며 강력한 제재를 요구하는 한편, 중기부 정책의 실효성 제고와 세심한 정책 설계를 강조했다.
이 의원은 "정책 중심의 국정감사가 되도록 노력하고, 민생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질의에 힘쓴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국가와 국민만 바라보며 국회의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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