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 및 도시를 말한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되면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일상생활 속에서 느꼈던 불편함과 불안한 요소들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제안하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과 모니터링은 물론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기여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대전시민 20명이고, 활동기간은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이다.
주요 활동은 역량강화교육, 도시공간 및 정책모니터링, 성과공유회 등이다.
모니터링 영역은 문화예술 분과,전통시장 분과,1인가구 분과 등 3개 분과다.
문화예술 분과는 대전시가 설치·운영하는 공공문화시설인 문화센터, 평생학습관 등 시설의 공간, 프로그램 등에 대해 성인지관점 모니터링을 하게 된다.
전통시장 분과는 대전시 내 전통시장에서 공간 안전성, 접근성, 편리성, 돌봄시설 등 성인지관점 모니터링을 하게 된다.
1인가구 분과는 대전시 내 1인가구 밀집지역에서 범죄예방, 사회적 연결망, 주거환경, 정책 등 성인지관점 모니터링을 하게 된다.
활동 혜택은 제3기 대전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장을 수여하고, 모니터링 활동비를 지급한다. 활동보고서 제출 1회 당 5만 원으로 4~7월 중 5회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2월 7일부터 20일 밤 12시까지이고, 구글폼 혹은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글폼은 https://forms.gle/SKp8dfcU6fvYDK1F8 이고, 이메일은 djywca@naver.com 으로 ‘2025대전여친도시_(이름)’제목으로 발송하면 된다.
선정 발표는 2월 중 개별 연락한다. 기타 문의는 042-254-3035로 하면 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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