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소속 회사' 변화는...사업 재편으로 지속 성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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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소속 회사' 변화는...사업 재편으로 지속 성장 모색

공정위 발표, 대규모기업집단 소속회사 79개 감소
태영, 재무 구조 개선 위해 30개 회사 제외
한진, 아시아나항공 등 3개사 편입으로 물류 역량 강화
엘에스, LNG 발전·수소 공급 사업 다각화 추진

  • 승인 2025-02-10 15:19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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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기업 집단의 소속회사 현황. 사진=공정위 제공.
공정거래위원회는 2025년 2월 10일 공시대상 기업 집단의 소속회사 변동 현황을 발표했다.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자산 5조 원 이상 기업이 대상군이다.

88개 대규모 기업 집단의 소속회사 현황을 보면, 2024년 11월 1일 기준 3284개에서 2025년 2월 3일 기준 3205개로 79개가 감소했다. 이 기간 동안 38개 집단에서 69개 회사가 신규 편입됐고, 44개 집단에서 148개 회사가 계열에서 제외됐다.

SK가 소속회사 기준 205개로 가장 많았고, 한화(123개)와 카카오(116개), GS(99개), 롯데(94개), 대신증권(86개), CJ(66개), 보성(65개), 삼성(63개), LG(62개), 유진(62개), 효성(59개) 등이 뒤를 이었다.

태영은 재무 구조 개선을 위해 30개 회사를 계열에서 제외하며 가장 많은 변동을 보였다. 한진은 아시아나항공 등 3개 항공사를 계열에 편입하며 물류·운송 분야에서 사업역량을 확대했다. 또 엘에스는 LNG 발전과 수소 공급 사업을 위해 여수그린에너지와 인천클린에너지허브를 설립하며 사업 다각화를 추진했다.



이번 소속회사 변동은 기업들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보인다. 이러한 변화는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업 재편과 확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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