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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이웃유아기관(나눔인성교육사업)은 1:1 결연을 통해 방글라데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뿐 아니라 참여 유아기관 원아가 지구촌 이웃을 이해하고 따뜻한 인성을 가진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 교육과 방글라데시 나라 이해 교육 교구를 지원하는 나눔 캠페인이다.
봉산행복어린이집은 나눔 캠페인에 참여한 21호 나눔 유아기관으로, 이날 직원 파견 나눔교육과 좋은이웃유아기관 현판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미숙 봉산행복어린이집 원장은 "그동안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었지만 쉽게 실천하지 못해 아쉬웠다”며, “이번에 좋은이웃유아기관을 통해 방글라데시 아동을 지원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하고, 앞으로도 지구촌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오아름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장은 "좋은이웃유아기관 나눔인성교육사업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아이들이 나눔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다양성을 이해하며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교육"이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봉산행복어린이집 원아들과 방글라데시 아동이 좋은 이웃이 되어 함께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 충북 지역 내 굿네이버스 좋은이웃유아기관(나눔인성교육사업) 동참을 희망하는 유아교육기관은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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