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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경찰 환영회 참석자 모습 |
당진경찰서(서장 이승용)는 2월 7일 아미마루(대강당)에서 신임경찰 315기 16명의 전입을 축하하는 환영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한파로 시 전역이 얼어붙었지만 신임경찰관들의 뜨거운 열정을 막지는 못했으며 신임경찰관들의 전입을 환영하듯 많은 눈이 내렸다.
이번 신임경찰 315기는 당진경찰서에서 10주간의 보수교육과 현장실습을 마치고 중앙경찰학교를 졸업, 치안 일선인 지구대·파출소로 배치할 예정이다.
이승용 서장은 "시민의 관점에서 공감받는 법 집행이 중요하다"며 "범죄의 원인을 찾아서 해결하려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많은 배우과 학습으로 당당한 경찰이 되라는 의미로 신임경찰관들에게 개인별 독서대를 지급했으며 경찰이 된 첫 소감을 밝히는 환영회 자리를 잊지 않도록 기념사진을 담은 사진첩을 배부했다.
당진경찰서 관계자는 "그동안 당진경찰서는 정원보다 현원이 항상 부족해 지역주민들의 체감안전도가 다소 저조했었다"며 "이번에 16명의 신임경찰이 전입함으로써 부족한 인력을 보충하고 당진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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