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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군항제 연계 크루즈선 유치(원나잇 크루즈)<제공=창원시> |
올해는 벚꽃 개화시기와 관계없이 콘텐츠 중심 축제로 정체성을 강화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체리블라썸페스티벌은 2일간 유명 뮤지션과 밴드가 참여하는 유료 공연으로 진행되며, 통영국제음악재단과 창원시립예술단의 교류 무대도 마련된다.
개막식, 이충무공 추모대제, 진해루 해상불꽃쇼, 승전행차, 군악의장페스티벌 등 대표 행사도 예년과 같이 개최된다.
중원로터리 일원에서는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봄의 플리마켓이 운영되며,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통역 부스도 경화역과 여좌천에 설치된다.
3월 29일부터 30일까지는 1박 2일 일정의 숙박형 크루즈도 운항된다.
시는 바가지요금 단속반 운영, 숙박정보 제공, 전담여행사 운영 등을 통해 관광객 편의를 높이고, 3월부터는 관광지 통합할인권 '창원투어패스'도 출시할 예정이다.
창원=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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