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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부산시 제공 |
이번 공모에서 '달려라, 부산', '달밤에 체조, 부산' 등 2개 사업이 선정됐다.
'달려라, 부산'은 건강·복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대포해수욕장과 삼락생태공원 등지에서 주 1회 맞춤형 육상 종목 프로그램 운영, 건강 측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밤에 체조, 부산'은 수변공원, 시민공원 등 시민 친화공간에서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체조 등 생활체육 프로그램이다.
시는 국비 포함 총 4억5000만원을 투입해 올해 하반기부터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유장 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생활체육 참여기회가 확대되어 생활체육 천국 도시 부산을 실현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향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해 부산시민 누구나 쉽고 자유롭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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