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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소 위생점검 모습 |
서천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2025년 첫 사업으로 지역 어린이 및 사회복지 급식소 39개소를 대상으로 순회방문지도를 실시한다.
이번 지도는 위생, 안전, 영양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1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순회방문지도에서는 조리실 위생, 안전, 영양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병행해 급식 환경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급식소별 방문 횟수는 규모와 등급에 따라 연간 4~6회 이상 진행되며 2025년 체크리스트를 기준으로 개인위생 관리 등 총 11개 항목에 대해 점검이 이뤄진다.
특히 급식소별 특성을 고려해 센터 소속 영양사가 전담제로 맞춤형 지도를 실시해 보다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원선임 센터장은 "전문 영양사가 정기적으로 급식소를 방문해 위생 및 영양관리 지도 강화를 통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현재 청운대가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6명의 전문 영양사가 지역 100인 미만의 어린이 급식소와 50인 미만의 사회복지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 안전, 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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