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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인 기산초에 후원금을 전달한 이선옥씨(오른쪽) |
서천 기산초 27회 졸업생 이선옥씨가 7일 기산초사랑후원회에 모교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산초 학부모회 노종호 회장은 "최근 신입생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교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후원금은 2025학년도 신입생 유치를 위해 쓰겠다"고 말했다.
기산초는 기산초사랑후원회와 함께 2025학년도 호주 현지 학교와 국제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후원금을 전달한 이선옥씨는 "작지만 모교인 기산초가 발전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 앞으로도 교사와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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