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민권익위원회·진주시, 13일'달리는 국민신문고'운영<제공=진주시> |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을 위해 상담반이 직접 현장을 찾아 고충을 해결하는 국민 소통창구다.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민원을 접수하고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상담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협업기관으로 참여한다.
상담 분야는 ▲소상공인 경영·지원 ▲제도권 밖 복지위기가구 지원 ▲행정·복지·환경 등 행정 전반을 포함한다.
시민들은 사전 예약 없이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방문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점심시간(오후 12시~1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경영난·대출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