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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보고회는 윤여권 부군수 주재로 실·과, 직속 기관, 사업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억 원 이상 신속집행 사업에 대한 사업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집행 실적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군은 신속집행 목표액을 2413억 원(61%)으로 설정하고 3억 원 이상 사업의 집중 관리와 지방재정 신속집행 활용 지침을 적용해 목표를 초과 달성할 계획이다. 지역 활력 증진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신속 집행 추진단을 운영해 분야별 집행실적을 점검하고 집행 시 애로사항을 파악할 방침이다.
윤여권 부군수는 "신속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 간소화와 계약 기간 단축 등 부서 간 협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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