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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과학경진대회는 국내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과학탐구·학생과학발명 대회다. 2025년 대회는 '위노하우'(We Know How)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설명회에선 2025년 대회 개최 요강 안내뿐 아니라 지난 경진대회 수상자와 지도교사들의 경험 공유가 이뤄질 예정이다.
원데이 심포지엄 형식의 첫 순서는 '궁금했노라! 물었노라! 찾았노라!'라는 이름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지난 대회 우수 성과 학생과 교사들이 자신들의 과학탐구·발명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한다.
오후 1시부터 진행하는 두 번째 순서에선 신임·베테랑 지도교사들의 학생지도경험을 발표하고 지도 학생과의 상호 소통, 탐구지도 전략 등에 대한 경험을 나눈다. 이어 3시부턴 한국과학창의재단 조수경 선임연구원이 2025년 대회 요강에 대해 설명한다.
권석민 국립중앙과학관장은 "전국과학경진대회는 대한민국 과학 인재들의 등용문으로서 그동안 수많은 인재를 배출해 온 명실상부한 대표 대회"라며 "이번 대회가 모든 과학덕후들에게 꿈을 현실로 만드는 기회의 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명회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 교사, 학부모는 2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사전등록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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