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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이 개최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 |
서천군은 5일 2025년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유재영 부군수 주재로 청년정책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과 청년정책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청년정책은 5대 전략, 58개 사업으로 구성되며 총 167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신규 사업은 청년사회경제 실태조사, 청년정책 정기토론회, 청년리포터단 육성, 청년창업 임대료 지원, 청년창업 육성, 청년창업 컨설팅, 청년업체 공공서비스 지원 등이다.
유재영 부군수는 "청년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서 간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서천군은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하반기 준공 예정인 상생하우징을 통해 청년을 위한 공간을 조성할 계획으로 청년정기토론회 개최, 청년정책 단위사업 체계화 등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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