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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이 개최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 |
서천군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과 함께 본격적인 산불예방 활동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군은 봄철 산불방지기간을 맞아 본청에 산불예방진화대 30명과 읍면에 산불감시원 109명을 각각 배치해 5월 15일까지 산불예방 및 감시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기웅 군수는 "대부분의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예방 홍보와 진화대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철저한 감시활동과 초동진화를 통해 안전한 서천을 만드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서천군은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에 나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전진배치, 입산통제구역 지정, 논밭두렁 소각행위 단속, 산불 취약지 점검 등을 통해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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