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괴산농기센터 내 전시된 불용농기계 |
7일 농기센터에 따르면 이번에 매각하는 농기계는 2024년 12월부터 진행된 1, 2차 매각에서 유찰된 퇴비살포기, 콩탈곡기 등 11종 29대다.
불용농기계는 20일까지 농기센터에 전시되는 가운데 입찰 자격은 공고일 7일 기준 관내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농업인이다.
단 지난해 12월 이후 불용농기계 입찰에서 낙찰을 포기한 농업인은 제외다.
매각은 감정평가를 거친 기초금액을 시작가로 최고 가격을 제시한 농업인이 낙찰받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입찰은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개찰은 입찰 종료 후 이뤄진다.
불용농기계 매각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농기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지도기획팀로 문의하면 된다.
농기센터 관계자는"이번 매각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이 경제적 부담을 줄이면서도 실용적인 농기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농업인들의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