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여 일어나자. 청년들이여 일어나자.”
2월 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전역 서광장에서는 대전·세종 연합 세이브코리아(Save Korea) 국가비상기도회가 열렸다.
지난 1월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역 2번 출구 옆에서 법과 원칙이 무너진 위기의 대한민국을 기도로 다시 살리고자 함께 모여서 기도하는 세이브코리아(Save Korea) 국가비상기도회가 개최된 후 매주 전국적으로 세이브코리아 구국기도회가 열리고 있다.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암 5:24)'를 주제로 한 이날 기도회는 대한민국의 위기에 맞서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시민들의 모임인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한 용기있는 사람들의 모임'과 함께 공동 주최로 열렸다.
청소년과 청년, 대학생들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모여 국가 현안 문제, 대한민국의 위기, 인권과 정직, 국가 안보, 한국 경제에 대해 메시지를 선포하고 대한민국을 향한 목소리를 냈다.
한편 세이브코리아(Save Korea) 국가비상기도회는 서울을 비롯해 대전,세종, 부산, 울산, 부산, 대구, 김천, 전주, 인천, 춘천, 구미, 포항, 광주에서도 일제히 개최되고 있고, 매주 각지로 확산되어 열릴 예정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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