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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숙 회장이 '나로부터 혁신, 충남지역 혁신'이라는 새 슬로건을 제시하며, 회장으로서 사명을 밝혔다. |
CRIC는 6일 천안S컨벤션웨딩홀에서 역대 고문들을 비롯한 천안지역 문진석·이재관·이정문 국회의원, 구본영 전 천안시장,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김영춘 전 공주대 부총장, 천안시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CRIC는 그동안 지역 문화 참여를 통한 문화산업 활성화 도모, 대학 자원의 활용체계 구축, 산업·학계 및 연구 분야와 업무협약 체결, 지역발전을 위한 연구개발·교육 프로그램 실시, 사회봉사 활동 등 지역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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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영숙 신임회장은 '나로부터 혁신, 충남지역 혁신'이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제시하며, 충남지역의 발전과 혁신을 주도하는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혁신 인재 양성과 융합을 주도하는 국내 제1의 지역 혁신가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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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명의 내외빈과 회원들이 김영숙 회장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내고 있다. |
김영숙 회장은 "11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이 순간 역사의 토대 위에 혁신의 발돋움을 해야 한다는 사명으로 임하겠다"며 "CRIC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만큼, 앞으로도 오래도록 사랑받는 단체가 되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더 나아가겠다"고 했다.
아울러 "새로 만든 슬로건인 '나로부터 혁신, 충남지역 혁신'은 나로부터 혁신해 충남지역을 혁신하도록 만들겠다는 포부가 담겨있다"며 "CRIC가 회원들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힘찬 응원과 격려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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