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돈곤 청양군수, 주택화재 현장 방문···빠른 일상회복 약속

  • 전국
  • 청양군

김돈곤 청양군수, 주택화재 현장 방문···빠른 일상회복 약속

청양읍·정산면 주택화재 피해 주민 위로···재발방지 대책 주문

  • 승인 2025-02-08 20:45
  • 수정 2025-02-08 20:47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1.주택화재 현장방문
김돈곤 청양군수가 최근 발생한 군내 주택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빠른 일상 회복과 피해복구를 약속했다.〈사진〉

1월 31일 청양읍과 2일 정산면에서 주택화재가 발생했다. 청양소방서는 20여 명의 인력과 진화 장비를 동원해 각 화재를 1시간 만에 진압했다. 현재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를 조사하고 있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군수는 1월 31일과 2월 3일 각각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사고 수습과 지원을 약속했다. 아울러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안내 전단과 화목보일러 안전수칙 전단을 제작·배부하라고 지시했다.

김 군수는 "인명피해가 없어 천만다행이다. 피해 주민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날씨]초속 5m 강한바람에 체감기온 뚝…계룡산 23㎝ 눈 쌓여
  2. 충청권 아파트값 하락폭 줄어... 서울은 상승 전환
  3. 대전꿈의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및 강사 공개 모집
  4. 충북 충주서 규모 3.1 지진 발생… 피해 신고는 없어
  5. 많은 눈과 도로 결빙 우려에 출근 포기한 차량들
  1. 폭설·강풍에 대전서 눈길 교통사고, 낙하물 사고 잇달아
  2. [양동길의 문화예술 들춰보기] 김홍도 그림 <명경대(明鏡臺)>
  3.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상상우리, 신중년 재취업 새장 연다
  4. 가성비 좋은 전통시장 상품 집에서 편하게
  5. ‘채권의 모든 것을 한눈에’… 코스콤 'BOND CHECK' 출시

헤드라인 뉴스


옛 대동초 부지 `무용지물`… 개발제한구역 규제에 발목 잡혀 난항

옛 대동초 부지 '무용지물'… 개발제한구역 규제에 발목 잡혀 난항

대전교육청이 폐교재산인 옛 대동초 부지를 놓고 2년째 활용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 건물의 노후화가 심각하지만 법의 테두리에 갇혀 보수·수리도 제한돼 공실 상태가 장기화될 전망이다. 5일 오전 유성구 대동에 위치한 옛 대동초 부지를 방문해보니 학교 내부로 향하는 교문과 뒤편에 위치한 관사 모두 잠금장치로 굳게 잠겨 접근이 불가했다. 학교 정문 앞은 차 한대가 겨우 지나갈 수 있는 도로와 비닐하우스가 늘어서 있고 뒷산 곳곳엔 묘지가 자리 잡고 있는 등 접근성이 매우 떨어지는 상황이었다. 이날 오전 중에도 1층 높이의 학교 건물만 덩그..

충북 충주서 규모 3.1 지진 발생… 피해 신고는 없어
충북 충주서 규모 3.1 지진 발생… 피해 신고는 없어

기상청은 7일 오전 2시 35분 34초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km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진앙은 북위 37.14도, 동경 127.76도이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2시 35분께 규모 4.2 지진이 발생했다고 고지했다가 상세 분석을 통해 이를 3.1로 조정해 발표했다.기상청이 애초 지진 규모를 4.2로 추정하면서 충청권은 물론 서울과 인천, 전북, 경북 등에도 새벽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다. 이번 지진으로 충북 충주시에서는 '거의 모든 사람이 느끼고, 그릇과 창문이 깨지기도 하는 정도'의 흔들림이 느껴졌을 것으로..

[날씨]초속 5m 강한바람에 체감기온 뚝…계룡산 23㎝ 눈 쌓여
[날씨]초속 5m 강한바람에 체감기온 뚝…계룡산 23㎝ 눈 쌓여

대전과 충남 지역에 대설주의보와 함께 강풍주의보까지 발효되면서 많은 눈과 함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7일 오전 7시 기준 계룡산에 22.9㎝ 눈이 쌓인 것을 비롯해 세종 전의 11.6㎝, 서산 11㎝, 천안 9.2㎝, 대전 3.6㎝, 금산 3.3㎝의 적설을 기록했다. 기온은 오전 8시 현재 영하 4.1도로 바람의 영향으로 체감온도는 영하 9.3도다.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어 대전을 기준으로 초속 5.2m의 살을 에는 듯한 바람이 불고 있다. 서청주에서는 초속 7m의 매우 강한 바람이 일고 있다. 충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액운을 쫓아라’ ‘액운을 쫓아라’

  • 강추위에도 이어진 윤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 강추위에도 이어진 윤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

  • 많은 눈과 도로 결빙 우려에 출근 포기한 차량들 많은 눈과 도로 결빙 우려에 출근 포기한 차량들

  • 텅 빈 헌혈의집…혈액수급 빨간불 텅 빈 헌혈의집…혈액수급 빨간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