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정민환(사진 왼쪽) 의장 후원금 전달 사진. |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가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후원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의 화합과 사회참여 의식을 고취하는 대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윷놀이대회를 통해 회원들 간의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는 이날 행사에서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후원금 400만 원과 물품 200만 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정민환 의장은 "노동자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지체장애인들을 돕고자 해마다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엄창수 지체장애인총연합회장은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런 화합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