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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노인복지관은 이달 8일부터 2월 5일까지 총 3회기에 걸쳐 태안군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과 함께 방학 중 특별프로그램 'ICT 스마트 헬스케어&VR세계여행'을 진행한다. 사진은 ICT 스마트 헬스케어 프로그램 모습. |
태안노인복지관(관장 김노정)은 이달 8일부터 2월 5일까지 총 3회기에 걸쳐 태안군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원장 유제광)과 함께 방학 중 특별프로그램 'ICT 스마트 헬스케어&VR세계여행'을 진행한다.
노인복지관과 태안군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은 지역사회 실현가능한 인공지능 기반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활성화해 군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방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3회기로 36명의 복지관 어르신들을 모시고 진흥원에 방문하여 QTUG(무선 광선 센서를 사용해 보행과 균형 데이터를 분석하는 테스트)를 활용한 낙상 위험도 평가, 인바디를 활용한 체성분·면역 분석, 코사스 프로그램을 활용한 인지기능평가, VR을 이용해 세계 곳곳으로 여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평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흥원 연구원들이 어르신에게 1대1 건강관리 방법에 대해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노정 관장은 "앞으로 인공지능과 IT기기가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활용되는 만큼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가는 태안군 어르신들이 될 수 있도록 이러한 프로그램을 많이 계획하고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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