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행복대학, 2025년 강사 오리엔테이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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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행복대학, 2025년 강사 오리엔테이션 개최

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력, 전문성 강화하는 시간 가져
185개 학습장서 1,330여 명 학습자 참여 예정

  • 승인 2025-02-08 12:02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2025 논산행복대학 오리엔테이션 (5)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7일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논산행복대학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2025년 논산행복대학의 운영 방향을 안내하고, 시민 행복시대 실현을 위한 행복대학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72명의 행복대학 강사가 참석했다.

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력하여 강사들에게 사전교육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마음가짐을 다지고, 논산행복대학 강사로서 전문성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5 논산행복대학 오리엔테이션 (8)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행복대학은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논산을 새로운 시민 행복시대로 이끄는 중요한 통로가 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행복대학은 전국 최대 규모의 성인 문해 교육 프로그램으로, 행복대학 강사가 직접 어르신회관을 방문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며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는 185개 학습장에서 1,330여 명의 학습자가 참여할 예정이며, 72명의 강사가 한글, 디지털, 안전, 치매예방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휴대폰 사용법, 키오스크 사용법, 테블릿PC 활용법 등의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돕고, 백일장 및 작품 전시회도 병행해 문화향유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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