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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아라농촌마을 재생사업'본격 시동<제고=함안군> |
군은 가야읍 하검마을, 칠원 용산마을 등 14개 지구에 각각 700만 원을 지원해 마을경관개선, 꽃길조성, 환경정비 등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6월에는 주민참여도, 시행사업의 적절성, 사업추진의 효과성, 사업내용의 파급성 등을 종합평가해 우수마을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마을에는 포상과 함께 상사업비를 지원하고 추가 사업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아라농촌마을 재생사업은 2013년 8개 마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218개 마을을 대상으로 주민주도형 마을만들기 사업을 진행해왔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주민들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군의 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군에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안=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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