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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청 전경<제공=사천시> |
지원대상은 사천시에 거주하는 18~39세 미취업 청년이다.
중·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 졸업·중퇴·수료자 중 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인 자다.
고용보험 미가입자 또는 주 근로시간 30시간 미만 청년도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매월 50만 원씩 4개월간 총 200만 원 구직활동비가 지원되며, 교재 구입비, 면접 활동비, 학원 수강료 등 구직활동 관련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단, 재학생, 휴학생, 창업자와 경남 청년구직활동수당 및 타 지자체 유사사업 수혜자, 실업급여나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동일유형 사업 참여자는 신청이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사천시일자리센터(사천읍 옥산로 113, 4층)를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사천시 관계자는 "경남도 지원사업이 종료됐지만, 미취업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자체사업으로 편성했다"며 "일자리를 찾고 있는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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