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북은행 임직원들이 2월 6일 'JB이웃사랑 선물꾸러미 나눔' 사업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전북은행 제공) |
전북은행은 지속적인 물가상승 및 경기침체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도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고물가 극복을 위한 물품 지원을 통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지역 은행으로서 금융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종일 은행장을 비롯해 전북은행노동조합 함용훈 수석부위원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명규 회장, 노진선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북은행은 5000만 원 상당의 선물꾸러미 1800상자를 도내 지자체를 통해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백종일 은행장은 "고물가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나눔 행사가 도내 기부 문화 확산 및 취약계층 이웃에 대한 관심 확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 수익의 일정부분을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환원하며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심효준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