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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창업역량강화 프로그램 단체사진. |
사업단은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공산기념관 307호에서 교원 35명을 대상으로 '챗GPT 인공지능 지도사 1급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챗GPT를 활용한 창작물 제작, 통번역 및 외국어 학습, 회사 브랜드 로고 및 홍보자료 제작 등 AI기술의 실제 활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가자들의 학습효과와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에 참여한 물리치료과 김지혜 교수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계속 변화하고 있는 인공지능을 교과목과 접목해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창업교육을 진행할 생각에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원덕 창업교육혁신선도대학사업단장은 "창업교육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AI기반 창업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 지역사회 교육프로그램 환원 및 재학생의 창업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교원들의 창업 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창업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향후 지역사회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 지원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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