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꿈의오케스트라./사진=대전문화재단 제공 |
대전꿈의오케스트라는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에게 오케스트라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창단 15주년을 맞았다.
모집 대상은 대전에 거주하면서 오케스트라 지휘 활동과 교육 경험이 있는 전문가로, 음악감독 1명과 악기별(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플루트, 클라리넷, 트럼펫, 타악기 등) 강사 13명을 모집한다. 지원자는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한 뒤 마감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음악감독은 오케스트라의 지휘와 교육 등 운영 전반을 총괄하며, 음악강사는 담당 악기 교육과 단원 관리를 맡을 예정이다.
한편, 대전문화재단은 강사 모집과 함께 약 58명의 단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현재 기존 단원을 대상으로 연속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최종 선발된 음악감독과 강사, 단원들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3월 4일부터 12일까지 실기 및 이론 교육, 음악캠프, 연주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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