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 추진

  • 전국
  • 서산시

서산시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 추진

㈜동남합성 대산공장, 서산시 저소득층 아동 후원
서산시, 시립도서관 인문학 강좌 다양하게 진행
서산시, 민관 합동 안점 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서산시의회, 2월 1차 의원 정책간담회 개최

  • 승인 2025-02-07 09:03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1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동남합성 대산공장 기탁식(왼쪽 두 번째부터 이완섭 서산시장, 이홍선 공장장)


㈜동남합성 대산공장, 서산시 저소득층 아동 후원

2019년부터 지속적인 아동 후원 이어져, 누적 금액 1억 180만 원



충남 서산시는 6일 ㈜동남합성 대산공장이 관내 저소득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2천45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후원금은 ㈜동남합성 대산공장 직원 일동의 모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2019년부터 지속된 후원을 통해 현재까지 누적된 후원 금액은 1억 180만 원에 달한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이홍선 ㈜동남합성 대산공장 공장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아동권리보장원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아동에게 개별 전달될 예정이다.

이홍선 공장장은 "지속적인 경기침체에도 우리 공장 직원들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며 십시일반 모금을 진행해 왔다"라며 "지원받은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다시 기부할 수 있는 온정을 실천하는 훈훈한 나눔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속적인 후원으로 관내 아동들에게 온정을 나눔해 주시고 계신 동남합성 대산공장 모든 직원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서산시도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1
서산시립도서관, 인문학 심는 도서관 3월 강좌 안내문


서산시, 시립도서관 인문학 강좌 풍성

올해 상반기 독서·경제·건강·영화 등 4개 주제 총 16회 진행



충남 서산시는 올해 상반기 시립도서관에서 '인문학 심는 도서관' 특강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인문학 심는 도서관 강좌는 시민에게 인문학적 성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3월부터 6월까지 4개 주제, 총 16회의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매월 특색 있는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며, 3월은 독서, 4월은 경제, 5월은 건강, 6월은 영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독서를 주제로 이권우 독서평론가의 '오뒷세이아와 일리아스 깊게 읽기'가 진행되며, 경제를 주제로 김종도 SOS컨설팅 대표의 '경제위기에서 배우는 재테크 전략'이 운영된다.

건강을 주제로 이진선 독성학 박사의 '현직 약사가 알려주는 내 몸 사용 설명서'가 운영되며, 영화를 주제로 김정욱 감독의 '한국 영화의 거장과 작품 알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는 3월 4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2시간 동안 서산시립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시는 매월 강좌별 신청자를 서산시립도서관 누리집과 전화로 모집할 예정이다.

3월 이권우 독서평론가의 강의 신청자 모집은 2월 11일부터 진행된다.

시는 하반기 인문학 특강도 마련할 예정이며, 이 밖에도 4월 도서관 주간, 9월 독서의 달 등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2025년을 맞아 다양하고 알찬 특강을 준비했다"라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문학 심는 도서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립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1
서산동부전통시장 일원에서 6일 진행된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 모습


서산시, 민관 합동 안점 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충남 서산시는 6일 자율방재단과 함께 서산동부전통시장 일원에서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한파 대비 행동 요령 홍보와 서산동부전통시장 내 한파 쉼터 2개소의 안전 점검을 주제로 서산시 직원과 자율방재단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동부전통시장과 시외버스터미널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핫팩을 배부하며 한파 대비 홍보요령과 안점 디딤돌에 대해 홍보했다.

안전 디딤돌은 긴급재난문자, 국민행동요령, 무더위·한파 쉼터, 병원 위치 등 다양한 재난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앱이다.

또한, 참여자들은 시민의 일상생활 속 위험 요소를 쉽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설치와 신고 방법도 안내했다.

시는 매월 4일을 안전 점검의 날, 안전 점검의 날이 포함된 매월 첫 주를 안전 강조 주간임을 알리고 시민이 생활 속 안전의식을 촉진할 수 있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 예방 안전 수칙과 산불 발생 시 대피요령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문익정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한파와 산불 대비에 꼭 필요한 정보를 얻고 생활 속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1
서산시 드림스타트 먹고, 보고 따듯한 겨울방학 보내요 프로그램 운영 사진


서산시, 드림스타트 먹고, 보고 따듯한 겨울방학 보내요



충남 서산시 드림스타트는 6일 초등학생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또래 아이들과 서로 추억을 쌓아, 친화력을 향상하고 건강한 겨울방학을 보내도록 점심 식사와 영화관람의 시간을 마련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쿠우쿠우서산점에서 뷔페식 점심을 먹고, 서산 CGV에서 영화를 보며 따듯한 추억을 쌓았다. 특히, 쿠우쿠우서산점(대표 김종현)에서 아동 30명에게 중식을 무료로 제공하여 더 따듯하고 풍성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날 참여한 한 학생은 "오늘 밥도 맛있었고 영화도 재미있었다"라며 "특히 친구들과 뷔페식 음식을 먹으며 직접 가져다 먹는것이 너무 즐거웠다."이라고 밝혔다.

심은주 가족지원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하여 서산시 지역사회에서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고 있어 그 따듯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며"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접하여 건강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 맞춤형 주민자치 프로그램 격려 방문(가요장구)
서산시 팔봉면 맞춤형 주민자치 프로그램 격려 방문(가요 장구)사진


서산시 팔봉면, 맞춤형 주민자치 프로그램 격려 방문



서산시 팔봉면(면장 김동구)에서는 제3기 주민자치회(회장 이회용) 임원들과 함께 가요장구와 배구교실을 방문해 주민자치 프로그램 강사 및 수강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요장구은 2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 남미영 강사가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 귀에 익숙한 대중가요를 한국 고유악기인 장구 장단에 맞추어 흥겨운 리듬으로 연주하는 것으로, 주민들의 취미와 여가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프로그램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배구 교실은 신순길 강사의 지도로 매주 수요일 야간에 팔봉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기본자세, 스텝, 기술, 경기 규칙 등을 체계적으로 배우며 배구 실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김동구 팔봉면장장은 "주민자치회와 함께 프로그램 운영상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해 관내 최고수준의 자치센터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며 "프로그램을 수강하면서 불편한 사항은 언제든지 말씀해 달라"며 수강생을 격려했다.

한편, 팔봉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7개 교실로 운영 중이며, 다음 주까지 프로그램 수강생 방문 격려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clip20250207084218
서산시의회, 2월 1차 의원 정책간담회 개최 사진


서산시의회, 2월 1차 의원 정책간담회 개최

집행부 설명자료 2건, 의원 협의사항 4건 등 6개 안건 사전 협의



서산시의회(의장 조동식)는 지난 5일 서산시의회 의원사무실에서 2월 1차 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설명자료 2건, 의원 협의사항 4건 등 총 6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

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사업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안(기획예산담당관), △서산시 희망공원 봉안당 증축사업 (변경) 승인안(경로장애인과) 등 총 2개 사안에 대해 청취했다.

이어 논의된 의원발의 안건 협의사항에는 △서산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맹호 의원 대표 발의) 등 총 4개의 안건이 포함됐다.

조동식 의장은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정상화자금을 지급하기 위한 근거 마련을 위해 2월 1차 의원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며,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일 것"이라고 밝혔다.



clip20250207084342
서산소방서, '소방역사를 품은 유물을 찾습니다' 홍보물


서산소방서, 소방역사를 품은 유물을 찾습니다!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가 소방의 역사적 자료를 발굴하고 영구 보존을 위한 소방 유물 수집과 기증 운동 홍보에 나섰다.

근대 개항(1976년) 이후부터 1980년대까지 역사적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소방 유물 ▲문헌 ▲물품 ▲의복 ▲장비 ▲사진 등 크기와 종류에 상관없이 기증할 수 있다.

채택된 기증 유물 기증자는 기증 증서 증정, 전시 개막식 초청, 국립 소방박물관 기증자 명예의 전당 및 박물관 공식 홈페이지 등재 등의 예우와 특전이 주어지며, 기증된 유물은 국립 소방박물관으로 이관되어 전시 및 연구 자료로 활용된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소중한 유물이 기증되어 많은 시민에게 공개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기증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산소방서 안전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clip20250207084607
서산시 고북면에서는 발품행정으로 어르신 쉼터 불편사항 신속 해결했다.


서산시 고북면, 발품행정으로 어르신 쉼터 불편사항 신속 해결!



서산시 고북면(면장 최용복)에서는 기포1리 어르신 쉼터 수도 파열로 물이 넘쳐 바닥 전기 판넬이 고장나 어르신들이 추위에 힘들어하고 계시다는 내용을 접수, 현장 방문하여 피해 현황을 살펴보고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현재 쉼터는 노인여가복지시설 미등록 컨테이너로, 경로당까지 가기 어려운 어르신 약 20분께서 이용 중이며, 미등록 경로당이기에 행정에서 지원은 어렵겠다는 판단 하에, 면은 즉시 관내 기업체 ㈜코넥과 연계하여 함께 현지 출장 후 피해 현황을 살폈다.

그 결과, ㈜코넥에서는 전기판넬 시공(약 200만원) 지원을 결정했으며, 또한, 작은 에어컨으로 여름철 어르신들께서 무더위에 힘들어하신다는 내용을 들은 담당자는 판넬 시공 후 대형 에어컨 설치까지 약속했다.

기포1리 이현대 이장 및 어르신들께서는 "미등록 경로당이어서 지원을 받지 못할까봐 상심이 컸는데, 이렇게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기업체의 적극적인 지원에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코넥 조구증 본부장은 매년 저소득가정 4~5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사업을 추진하고, 저소득가정 청소년이 자립할 때까지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기업체 상생의 모범이 되고 있다.



clip20250207084833
서산시 부춘동, 찾아가는 방문 안부데이 활동 모습


서산시 부춘동, 『찾아가는 방문 안부데이』첫 출발!

매주 목요일, 따뜻한 만남과 소통의 시간 가져



서산시 부춘동(동장 성기찬)에서는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월부터 매주 목요일 『찾아가는 방문 안부데이』를 시작했다.

안부데이는 부춘동 직원들이 분담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주민들의 생활환경과 안부를 살피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특히 주요 시정 홍보사항을 직접 전달하고 주민들의 생활 불편사항과 마을의 현안 문제 등 다양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 마련했다.

첫 안부데이를 맞아 직원들은 각 분담마을을 방문하여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한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을의 주요 시설을 점검했다.

안부데이에 참여한 주민들은"부춘동에서 직접 마을로 찾아와 주민들의 작은 이야기에도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성기찬 부춘동장은"이번 찾아가는 방문 안부데이로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행정에 대한 주민관심도와 참여도를 높이고 행정신뢰도를 향상시키도록 하겠다"며 안부데이의 꾸준한 실천을 약속했다.



clip20250207083704
서산교육지원청, 내 손에 해봄 App 개발 발표회 사진


서산교육지원청, 내 손에 해봄 App 개발 발표회 성황리 개최

서산형 늘봄학교 통합 플랫폼 구축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6일 오후 3시 서산청소년수련관에서 '내 손에 해봄 App' 개발(버전 1)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충청남도교육청, 서산교육지원청, 서산시청, 한서대학교, 초등학교 교장단, (재)서산시복지재단, 지역아동센터장, 다함께돌봄센터장, 마을교사,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내 손에 해봄 App'의 개발 취지와 주요 기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봄'은 서산시의 슬로건인 '해 뜨는 서산'과 '늘봄'에서 착안한 용어로, 서산 지역 특화 늘봄 교육의 실현을 의미한다. 이번에 개발된 '내 손에 해봄 App'은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따른 운영 지원을 위한 통합지원 플랫폼으로, 늘봄학교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편의성을 제공하며, 교육기관의 업무 경감을 위해 개발되었다. 민·관·학이 협력하여 학교 안팎의 교육지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서산형 늘봄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 목표이다.

'내 손에 해봄 App' 하나면 서산에서 운영 중인 모든 늘봄 프로그램을 한눈에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으며, 안전관리까지 가능한 통합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 프로그램 신청 및 추첨 ▲ 맞춤형 해봄 일정 관리 ▲ 학생 출결 확인 ▲ 활동 기록 ▲ 안전 귀가 시스템 ▲ 해봄톡 ▲ 해봄콜 기능 ▲ 긴급 돌봄 신청 기능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는 늘봄학교와 함께 미래 교육도시로 도약하고 있으며, 이번 '내 손에 해봄 App' 개발은 교육과 복지가 연계된 지역사회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산시가 교육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내 손에 해봄 App은 늘봄학교 운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학부모와 학생이 더욱 편리하게 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며, "이를 통해 보다 촘촘한 교육 안전망을 구축하고, 공교육의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내 손에 해봄 App' 개발 발표회를 계기로 서산교육발전특구는 더욱 발전된 교육 지원 환경을 마련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늘봄 교육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선과 확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clip20250207083812
서산시의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해 힘쓰는 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11기 위원 모집 홍보물


서산시의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해 힘쓰는 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11기 위원 모집



지속가능한 서산만들기에 힘쓰고 있는 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서산지속협)는 1999년 3월 창립한 민관산학의회가 함께하는 거버넌스 기구로 오는 2월 말로 10기 위원회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100명 내외의 11기 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산지속협 11기 위원회는 2025년 3월부터 2028년 2월까지 3년의 임기로 기후변화분과, 사회문화분과, 자연생태분과, 지역계획분과위원회에서 지속가능한 서산만들기를 위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7개 목표 및 169개 세부목표 달성을 위한 의제 선정 및 실천을 위한 활동을 주력한다.

지원대상은 서산시에 거주하거나 직장 및 단체에서 활동 중인 19세 이상의 성인으로 지속가능발전의 원칙에 동의하고 자발적 참여를 원칙으로 하며, 신청은 오는 2월 21일까지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속가능발전이란 '경제의 성장, 사회의 안정과 통합, 환경보전이 조화를 이루며 지속가능성을 지향하는 발전을 의미하며 제한된 자원 속에서 무조건적인 경제성장은 가능하지 않음을 인정하고 현재와 미래세대가 그들의 필요를 골고루 충족시키면서 지속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발전의 방향을 재정립 하는 으로 이를 이루기 위해서는 경제성장, 환경보전, 사회정의를 균형있게 고려해야 한다.' 고 정립되어 있다.

서산지속협은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에서 의제21의 제28장, 지구 전체의 환경보전을 위한 리우선언과 그 실천계획인 의제21채택에 따라 각 지역의 설치 권고에 의해 1999년 3월 창립하여 경제성장, 사회통합, 환경보전이 조화와 균형을 이루어 지속가능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에 민,관,산,학,의회가 지혜를 모아 고민하고 논의하는 민관협치 거버넌스 기구이다.

기후변화분과, 사회문화분과, 자연생태분과, 지역계획분과 등 4개 분과위원회와 운영위원회로 구성해 서산시의 지속가능발전 위한 민,관,산,학의 유기적인 협력의 필요성과 시민의 인식개선을 강조하고 있다.




clip20250207085958
웅도 등대 전경


대산해수청, 안전한 바닷길 조성에 23억 투입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상반기 중 예산 68.2%인 15억 이상 신속 집행



해양수산부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황성오)은 충남 해역을 통항하는 선박의 안전 항해를 위해 올해 국비 23억원을 투입하여 항로표지 시설 개선과 노후 된 시설 보강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 ▲태안 옹도등대 무인화('26년 예정)에 따른 원격감시설비 구축 ▲보령 외연도 인근 위수수떡등대 개량 ▲당진 미육도동방등표 등 2개소 설계 ▲보령 무창포항 바구여등표 등 6개소 정밀안전진단 등이다.

또한,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한 항로표지 감시·제어용 원격 단말장치(RTU)(상용통신망을 이용하여 원격지 항로표지 장비의 상태를 감시·제어)를 모두 설치하여 관내 전체 항로표지(국유) 140기에 대한 통합관리·감시체계가 완성됨에 따라 원격 데이터 모니터링을 통한 서비스 안정성 향상 및 장애 발생 시 더욱 신속하게 대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하여 대산해수청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영세한 중소기업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상반기 중 예산의 68.2%인 약 15억 원을 조기 투입하여 안전한 바닷길 조성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대산해수청 채종국 항행정보시설과장은 "올해 항로표지 시설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항행 위해요소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안전한 해상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lip20250207090145
여객선 해랑 2호 사진
대산해수청, 서산 구도-고파도 여객선항로 안정운영 도모

국고여객선 고장 시, 대체 선박 즉시 투입키로



해양수산부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황성오)은 충남 서산시 구도-고파도 국고여객선(해랑2호) 항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여객선의 고장 시를 대비한 대체선박 운영 방안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대산해수청에서 보유하고 있는 예비선은 항로가 많은 보령시 대천항에서 주로 운항 중으로 타 항로에 투입되는 경우가 많고, 구도항까지 거리가 멀어서 긴급 상황 시 이용에 어려움이 따른다. 실제 지난해 1월 국고여객선 고장으로 고파도 주민 100여명이 고립되는 큰 불편을 겪는 일이 발생 하기도 하였다.

대산해수청은 이러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구도-고파도 인근 섬에서 운항중인 도선(내수면과 해수면이 접하는 하구나 해안과 해안을 잇는 만의 형태를 갖춘 해역, 육지와 거리가 가깝고 여객선이 운항하지 않는 해역에서 사람과 물건을 운송하는 선박)을 비상시에 이용하는 방안에 대하여 지역주민, 해양경찰, 지자체, 여객운송사업사 등과 논의하여 금년 말 까지 운영하기로 하였다.

대체선박은 국고여객선의 고장이나, 점검, 수리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대산해수청 김태균 선원해사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지자체, 관계기관 등과 적극 협력하여 국고여객선을 이용하는 섬주민분들의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멈췄던 경찰 인사 진행되나…치안정감 승진 인사에 21일 승진시험 예정
  2. 서울 84㎡ 분양가의 1/8...세종시 무순위 청약 주목
  3. 교원 정원 4885명 감축 담긴 시행령안 입법예고… 교총 "절대 반대"
  4. [세상읽기] 라이즈와 글로컬대학
  5. [사설]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언제까지 미루나
  1. [건강]밝은누리안과병원, '홍채인식시스템' 적용 스마일프로 선봬
  2. [사설] '라이즈' 사업 성패, 평가 공정성에 달려
  3. KT&G 지난해 매출액 5조 9095억 '연간 최대치' 경신
  4. 만2세 아이 발로 차고 약 대신 소주 먹인 30대 부부…학대사망 첫 공판
  5. 대전교육청 옛 대동초 부지 '무용지물'… 개발제한구역 규제에 발목 잡혀 난항

헤드라인 뉴스


옛 대동초 부지 `무용지물`… 개발제한구역 규제에 발목 잡혀 난항

옛 대동초 부지 '무용지물'… 개발제한구역 규제에 발목 잡혀 난항

대전교육청이 폐교재산인 옛 대동초 부지를 놓고 2년째 활용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 건물의 노후화가 심각하지만 법의 테두리에 갇혀 보수·수리도 제한돼 공실 상태가 장기화될 전망이다. 5일 오전 유성구 대동에 위치한 옛 대동초 부지를 방문해보니 학교 내부로 향하는 교문과 뒤편에 위치한 관사 모두 잠금장치로 굳게 잠겨 접근이 불가했다. 학교 정문 앞은 차 한대가 겨우 지나갈 수 있는 도로와 비닐하우스가 늘어서 있고 뒷산 곳곳엔 묘지가 자리 잡고 있는 등 접근성이 매우 떨어지는 상황이었다. 이날 오전 중에도 1층 높이의 학교 건물만 덩그..

충북 충주서 규모 3.1 지진 발생… 피해 신고는 없어
충북 충주서 규모 3.1 지진 발생… 피해 신고는 없어

기상청은 7일 오전 2시 35분 34초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km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진앙은 북위 37.14도, 동경 127.76도이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2시 35분께 규모 4.2 지진이 발생했다고 고지했다가 상세 분석을 통해 이를 3.1로 조정해 발표했다.기상청이 애초 지진 규모를 4.2로 추정하면서 충청권은 물론 서울과 인천, 전북, 경북 등에도 새벽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다. 이번 지진으로 충북 충주시에서는 '거의 모든 사람이 느끼고, 그릇과 창문이 깨지기도 하는 정도'의 흔들림이 느껴졌을 것으로..

[날씨]초속 5m 강한바람에 체감기온 뚝…계룡산 23㎝ 눈 쌓여
[날씨]초속 5m 강한바람에 체감기온 뚝…계룡산 23㎝ 눈 쌓여

대전과 충남 지역에 대설주의보와 함께 강풍주의보까지 발효되면서 많은 눈과 함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7일 오전 7시 기준 계룡산에 22.9㎝ 눈이 쌓인 것을 비롯해 세종 전의 11.6㎝, 서산 11㎝, 천안 9.2㎝, 대전 3.6㎝, 금산 3.3㎝의 적설을 기록했다. 기온은 오전 8시 현재 영하 4.1도로 바람의 영향으로 체감온도는 영하 9.3도다.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어 대전을 기준으로 초속 5.2m의 살을 에는 듯한 바람이 불고 있다. 서청주에서는 초속 7m의 매우 강한 바람이 일고 있다. 충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많은 눈과 도로 결빙 우려에 출근 포기한 차량들 많은 눈과 도로 결빙 우려에 출근 포기한 차량들

  • 텅 빈 헌혈의집…혈액수급 빨간불 텅 빈 헌혈의집…혈액수급 빨간불

  • 대전·충남 보도사진전 개막…2월 11일까지 대전·충남 보도사진전 개막…2월 11일까지

  • ‘공정선거’…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한 달 앞으로 ‘공정선거’…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한 달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