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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 교무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황윤원 총장, 이한배 협의회 회장, 대학 및 협의회 주요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혁신 중심 대학 지원체계(RISE) 사업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 구축을 위한 이날 협약식에서는 먼저 대학과 지역사회 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협약으로 협의회는 RISE 사업과 연계해 지역 현안 과제 수행을 위한 수요조사에 협조하고 사업 참여를 독려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중원대도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대학의 인프라와 연구 역량을 활용해 실질적인 지역혁신을 이끌어 낸다.
특히 대학과 협의회는 지역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창업 지원 및 경제 활성화,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해 지역 발전에 협력하고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한다.
황 총장은 "앞으로 괴산군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활용한 주민 삶의 질 높이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 회장은"이번 협약이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많은 주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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