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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 괴산군, 괴산증평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윤건영 교육감, 황윤원 총장, 장우성 부군수, 손희순 교육장, 초중고 학생 및 교사와 함께 지역민과 대학구성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먼저 중원대가 그동안 진행한 대학혁신지원사업, 지방대 활성화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지역 초·중·고 학생들이 전공 체험 활동을 통한 진로 탐색 시간을 갖고 학생들이 바라는 지역 대학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나눴다.
또한 윤 교육감의"AI 전환시대! 교육의 방향"주제 기조 강연이 이어지며 충북 RISE 사업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토론에서는 Grow-Up, Value-Up, Skill-Up, Cheer-Up 등의 세션별 지역 전문가들이 나서 대학과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한주요 의제를 발표하고 토론했다.
황 총장은"앞으로도 지역의 허브 대학으로 지역과 함께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괴산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도 펼쳐지며 행사장 분위기를 달아 올리는 등 참석자 모두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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