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지구대와 시니어 폴리스, 세종청 기동순찰대가 함께 만들어낸 자전거 절도 예방 순찰. 참가자들이 화이팅을 하고 있다. 사진=남부서 제공. |
자전거 미시정으로 발생한 절도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니어 폴리스는 절도 다발지역인 학원가를 중심으로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자물쇠 꼭 잠그기 및 안전수칙에 대한 계도를 병행했다.
아름지구대 이창훈 대장은 "퇴직 경찰관들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청소년들의 자전거 절도 예방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범죄나 사고로부터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월 3일 출범한 시니어 폴리스는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베테랑 전직 경찰 10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도 그간의 노하우를 살려 세종 지역의 범죄예방과 교통(안전)사고 예방 등 치안서비스 제공을 강화할 계획이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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