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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줄 왼쪽부터> 윤정병 신임 서부교육장, 장지현 신임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조성만 신임 본청 유초등교육과장. <아랫줄 왼쪽부터> 황선찬 신임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과학교육지원부장, 김병수 신임 대전교육연수원 꿈나래교육부장. /대전교육청 제공 |
대전교육청은 2025년 3월 1일 자 유·초·중등 교육공무원 인사발령을 6일 공개했다.
이번 인사 규모는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승진, 전직, 전보 178명과 유·초등교사 전보 1069명, 중등교사 전보 913명 등 총 2160명이다.
이번 인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박세권 서부교육장의 정년퇴임으로 발생한 공석을 윤정병 본청 유초등과장이 자리한다. 신임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은 장지현 대전어울림유치원장으로 현재 원장인 강미애 원장과 자리를 맞바꾼다.
윤정병 유초등과장이 자리를 옮기면서 생긴 공석은 조성만 대전서부초 교장이 맡는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과학교육지원부장에는 황선찬 대전느리울중 교장이, 대전교육연수원 꿈나래교육부장에는 김병수 본청 체육예술건강과 장학관이 임명됐다.
대전교육청은 이번 인사를 통해 AI디지털교육, 고교학점제 등의 교육환경 변화를 학교 현장 중심의 교육 정책을 바탕으로 구현할 수 있는 인재를 배치했다는 설명이다. 또 2025년 3월 1일 대전원신흥초 복용분교장 재개교와 2025년 9월 1일 대전탄방초 용문분교장 개교 등에 대비한 교원 인사를 실시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앞으로도 대전교육공동체 모두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대전교육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함께 실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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