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는 6일 롯데시티호텔에서 제3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조훈희 기자 |
대전롯데시티호텔에서 열린 이날 총회엔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교육감,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전도하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시회장, 조춘영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대전세종시회장, 대한전문건설협회 타 시도 회장 등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과 2024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의결안을 의결했다.
포상도 진행했다. 먼저, 대전시 도시주택국이 중앙회장 감사패를 받았고, ㈜대일석재 이병일 대표, ㈜원양건설㈜ 송재승 대표, ㈜한국조경기술연구소 김동일 대표가 공로상을 받았다.
지역건설 활성화 유공 포상으로 12명이 대전시장 표창을 받았다. (유)금영토건 박남일, (합)대양엔지니어링 임명수, ㈜두성 임경섭, ㈜백조건설 박철우, ㈜보은건설 송창영, ㈜세미에이아이디 엄정호, ㈜씨엔창호 홍민표, ㈜아트 박점용, 오성건설산업㈜ 이광훈, ㈜지현건설 지다영, 진올건설㈜ 정광조, 한수건설산업㈜ 박상현 대표가 포상을 받았다.
윤태연 회장은 "올해도 업계는 전례 없는 도전과 어려움이 예상된다. 수주물량 급감으로 많은 회원사들이 생존 갈림길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 만들어가기 위해선 힘을 결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협회가 40주년이 되는 해다. 불혹이 되면 세상 어려움에 흔들리지 않는다는 말처럼 우리가 하나가 돼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협회도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약속하며 권익보호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는 6일 롯데시티호텔에서 제3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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