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 치러지는 검정고시를 대비해 운영되는 스마트·멘토 교실은 이날을 시작으로 4월 4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학습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이들의 성공적인 학업 복귀를 위해 대면 학습이 가능한 청소년들에게는 멘토 교사들의 1대1 학습 지도가 이뤄진다.
그러나 대면 학습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는 가정에서의 이러닝 학습을 지원한다.
윤은미 센터장은"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을 중단하는 이유가 각기 다른 만큼 개인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학습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제1차 검정고시가 마무리되면 8월 초 예정인 제2차 검정고시를 대비해 6월 초부터 스마트·멘토 교실을 운영한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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