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이 유관 기관과 함께 펼친 청소년 유해환경 특별점검 |
서천군이 4일부터 5일까지 청소년 유해환경 방지를 위한 민관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서천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서천교육지원청, 청소년 관련 기관 등 8개 기관 40명이 나서 청소년 보호 활동을 펼쳤다.
군은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안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이어 갈 계획이다.
또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협력해 주류.담배 판매업소, 인터넷.멀티방, 노래방 등 청소년 출입 및 고용금지 업소에 대한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관련 법규 위반 사항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황인신 서천군 인구정책과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를 실시하겠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청소년 보호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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