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기관의 선제적인 민원서비스 기반 강화를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등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평가는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에 따라 종합점수를 매겨 가등급에서 마등급까지 등급이 주어진다.
시는 2024년 서비스 개선 노력과 부서 협업으로 2023년 '다'등급보다 상향된 '나'등급을 받았다.
특히 기관장과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활동, 민원담당 공무원의 신속한 민원처리, 고충민원 해결을 위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민원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민원편의 제공, 민원담당자 보호조치 등도 호평을 얻었다.
서종선 민원과장은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시민편의를 위한 다양한 민원 시책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김덕기 기자 dg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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