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문화재단-영월문화관광재단 업무협약 체결 |
협약식에는 제천문화재단 김상수 이사장과 영월문화관광재단 박상헌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번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문화·예술 콘텐츠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교류(오케스트라, 전시 및 영상 등) △조직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기타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단순한 사업 교류를 넘어 지역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기획과 실행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양 기관은 협력을 통해 오케스트라 협연, 미술 전시회, 지역 문화축제 연계 등 다양한 형태의 문화교류를 펼쳐, 지역의 문화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문화관광 분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양 기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영월과 제천 지역의 문화예술 교류를 보다 활발히 하고, 두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살리며 상호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민들이 일상 속에서 수준 높은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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