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0명의 교육생을 추첨으로 선발해 오는 10월까지 교육생이 문경시 관내 드론 교육기관을 선택해 교육을 받은 후 자격증을 취득한다.
신청자격은 만19세 이상이며, 공고일 현재 문경시에 주소를 둔 시민으로, 실기시험 응시 필수조건인 2종 보통 이상의 운전면허증 또는 신체검사증명 소지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자격조건에 해당되는 교육 희망자는 문경시청 일자리경제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교육생들은 교육기간 내 1, 2종의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1인당 교육비 75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간 내 자격증 취득을 하지 못할 경우에는 교육비 지원이 불가하다.
김동현 문경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자격취득 지원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문성을 갖춘 드론 인재로의 성장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기반으로 드론산업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문경=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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