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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영양군) |
7일까지 열리는 이번 스키 캠프는 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21가족 60명이 참여해 겨울철 대표 스포츠 스키를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상호 문화를 이해하고 가족애를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초보자를 위한 전문강사의 강습을 시작으로 스키 체험, 스노우 월드 체험, 곤돌라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스키캠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다문화 가족 청소년들과 부모님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스키캠프를 통해 지역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한 다문화 가족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몸과 마음을 재 충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양=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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