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다이브 페스티벌 사진. |
시는 6일 사단법인 한국미디어영상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 시상식에서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대상은 '지자체 혁신, 콘텐츠로 표현하라'를 주제로, 각 지자체의 정책과 비전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홍보해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선정했다.
정책, 축제, 환경 부문에서 총 15개 지자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다이브 페스티벌 콘텐츠로 축제 부문에 참가해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 연계, 지역 상인·대학교·예술인과의 소통 강화, 다양한 유행을 반영한 관람객 요구 충족, 시민 참여 프로그램 개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심사는 영상 콘텐츠의 완성도, 시민과의 소통 및 참여도, 도시 브랜드 구축, 삶의 개선 기여도,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항목으로 진행됐다.
특히 충주시는 축제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 기여도에서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조길형 시장은 "이번 수상은 많은 분의 성원과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축제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면서 충주시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