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누리마트·한국타이어 봉방점, 장애인체육회 후원물품 기탁식. |
5일 충주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누리마트 본점 조영찬 대표와 한국타이어 봉방점 이길수 대표가 각각 3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장애인 체육선수 지원과 체육행사 개최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두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장애인체육회 외에도 요양원, 복지관 등에 매년 정기적으로 물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조영찬 대표는 "충주시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이길수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장애인 가정에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에 조길형 시장은 "충주시 장애인 체육인을 위해 도움을 주신 두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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