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수리기능자 국가자격시험은 국가유산 보존에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과 기술을 갖춘 사람을 발굴·양성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원서접수 기간은 17일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다.
이번 시험은 4월 9~12일 충남 부여에 소재한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보존처리공 등 24개 종목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험은 실기와 면접으로 구분해 시행된다. 실기시험은 국가유산수리기능자의 종목별로 기능을 심사하며, 면접시험은 해당 기능 분야의 지식과 문화재에 대한 이해 등을 평가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 필기시험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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