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 포스터. 사진=진흥원 제공. |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생애 1회, 매월 최대 20만 원씩 최대 10개월간 월세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원 대상은 세종시에 거주하며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는 청년이다. 올해부터는 소득 기준뿐만 아니라 재산 기준도 추가해 경제적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세종 일자리 종합 플랫폼 잡아람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청년희망내일센터에서 할 수 있다. 대상자는 자격 검증을 거쳐 3월 말에 선정·발표되며, 지원금은 4월부터 지급된다.
이홍준 원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주거 불안을 겪는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청년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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